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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권선구청, 한파 속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위해 '위안의 밤' 행사 전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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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권선구청, 한파 속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위해 '위안의 밤' 행사 전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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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권선구청(구청장 이필근)이 겨울 한파 속에도 고군분투하는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‘위안의 밤’ 행사를 열었다.

 

권선구청은 ㈜송담과 함께 13일 수원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송담추어탕에서 권선구 소속 환경미화원 80명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‘위안의 밤’ 행사를 전개했다. 

이날 행사에는 이필근 구청장과 박민철 ㈜송담 대표이사,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. 이날 환경미화원들은 모처럼 맹추위 속 업무에서 벗어나 추어탕과 추어튀김, 물만두 등 코스 메뉴를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.

 

이날 행사를 직접 준비한 박민철 대표이사는 “한 해 동안 청결한 도시 환경을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”며 “오늘 행사를 통해 연말의 따뜻한 기분을 느끼셨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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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돈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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